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기 테일즈/시즌 3 (문단 편집) === [[https://www.youtube.com/watch?v=9FkGL6as1ek|30화 Snout On The Wall]] === 2017년 1월 6일 방영. 이번 회별 오프닝은 구슬픈 느낌의 [[글로켄슈필]] 반주이다. 한 화가 돼지가 무대에서 배경용 판자에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지나가던 졸병 돼지 한 마리가 그것을 발견하고 지켜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작업을 멈추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화가 돼지. 그가 그리던 것은 {{{#00cc44 돼지들 피부색}}} 바탕에 노란 돼지코 무늬를 그린 것이었다. 그런데, 그림의 아랫부분에 졸병 돼지 한 마리 크기만큼 안 칠해진 부분이 있었다. 크기만 졸병 돼지 한 마리만한 게 아니라 팔다리에 귀 부분까지 비어 있다. 이에 졸병 돼지는 장난기가 발동하여 조심스레 그림 가까이 가서 그 비어 있는 부분에 자기 자신의 몸을 딱 맞춘다. 배경색과 자기 피부색이 동일하여 화가 돼지가 알아보지 못할 때 놀래킬 심산이었는지, 계속 킬킬대다 화가 돼지가 다시 오자 곧바로 침묵한다. 그러나, 화가 돼지는 비어 있던 부분이 채워진 것을 보고 잠시 의아해하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시 색칠에 착수하고, 그림을 완성하고는 페인트 브러시를 내던지고 가 버린다. 완성된 그림에서 졸병 돼지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고, 돼지코 무늬가 있는 바탕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돼지코 구멍에서 졸병 돼지의 눈이 나타나고, 재채기 소리까지 낸다! 졸병 돼지는 그림과 하나가 되어 버린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렇게 그림과 하나가 된 돼지가 그 졸병 돼지뿐인 게 아니었던 것! 그림의 돼지코들 대부분의 콧구멍에서 또다른 눈들이 나타나고[* 맨 아래쪽에 있는 조금 잘린 돼지코 2개에는 돼지가 없었다.], 곧이어 무대 장막이 걷히며 에피소드 끝. 엔딩도 마찬가지로 글로켄슈필 반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